금호폴리켐, EPDM 증설 완료! 연산 31만톤 시스템 구축…고부가 가치 시장 선점
금호석유화학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금호폴리켐이 고부가 가치 특수고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수 제2공장의 EPDM 생산설비 증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연산 31만톤 규모의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입니다.
EPDM 증설, 왜 중요할까요?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고무는 뛰어난 내후성과 내열성을 자랑하며, 자동차, 건축,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핵심 소재입니다. 특히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전기차 부품, 태양광 패널 등 고부가 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EPDM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금호폴리켐, 5라인 증설…연산 7만톤 생산 능력 확보
금호폴리켐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최근 여수공장에서 EPDM 5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증설을 통해 연산 7만톤의 추가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기존 생산량과 합쳐 연산 31만톤 규모의 대규모 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EPDM 생산 업체 중에서도 선두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결과입니다.
전략적 투자,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금호폴리켐의 이번 EPDM 증설 투자는 고부가가치 특수고무 시장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EPDM 제품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호폴리켐의 미래는?
금호폴리켐은 이번 EPDM 증설을 통해 확보한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고품질, 고기능성 EPDM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입니다. 또한 친환경 소재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