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개헌 논란…국힘·민주 비명계 '대선 때 국민투표' 압박

2025-04-07
국회 개헌 논란…국힘·민주 비명계 '대선 때 국민투표' 압박
NEWSIS

국회 개헌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대선 때 개헌을 국민투표에 부치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내 비이재명계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 제안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대선 때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재명 대표에게도 개헌 제안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며 개헌 논의에 반대하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내란 종식과 경제 회복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헌 논의는 대선과 함께 국민투표로 진행되는지를 두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으며, 정치권은 개헌의 방향과 시기에 대해 뜨거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 개헌', '대선시기 국민투표', '내란 종식' 등이 주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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