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명,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 겨냥! 몽골·베트남 이어 유럽 시장 공략 시동

LED 조명 전문 중소기업 DSE가 몽골과 베트남에서 인기몰이를 이어가던 성공 가도를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DSE 박재덕 회장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 LED 기업과 협력하여 자사의 스마트팜 LED 제품을 우크라이나에 수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특히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중국 기업의 참여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주목하며, “DSE를 포함한 한국 기업에게는 새로운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한국 기술력에 대한 유럽 시장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DSE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DSE는 이미 몽골과 베트남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팜 LED 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작물 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DSE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막대한 규모의 투자가 예상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DSE는 스마트팜 LED 조명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우크라이나의 농업 인프라 재건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 회장은 “DSE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DSE의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은 한국 조명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양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내용:
- DSE, 프랑스 LED 기업과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스마트팜 LED 제품 수출 논의
- EU의 중국 기업 참여 제한 가능성으로 한국 기업 진출 기회 확대 전망
- 몽골·베트남 시장에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 공략
- 한국 조명 산업 위상 제고 및 양국 경제 발전 기여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