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두뇌를 탑재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 델타엑스의 혁신적인 기술력! [IEVE 기술혁신상 수상 기업 심층 인터뷰 ②]

에너지데일리

AI 기반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미래, 델타엑스가 열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가 만난 ㈜델타엑스 김수훈 대표이사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의 혁신적인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더 이상 ESS는 단순한 '배터리 박스'가 아닙니다. 델타엑스는 인공지능(AI)을 ESS에 접목하여 에너지 저장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델타엑스, AI를 통해 ESS의 가능성을 확장하다

델타엑스의 핵심 기술은 AI 기반의 스마트 ESS입니다. 이 시스템은 AI가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열화를 예측하며, 전력 수요를 분석하여 최적의 충·방전 전략을 스스로 결정합니다. 이러한 자율적인 운영 능력은 ESS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합니다.

스마트 ESS의 핵심 기능

• 실시간 배터리 상태 진단: AI가 배터리의 전압, 전류, 온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배터리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 실시간 열화 감지: 배터리의 노화를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충·방전 전략을 수립하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합니다.
• 전력 수요 예측: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의 전력 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맞춰 ESS를 운영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입니다.
• 자율 충·방전 전략 결정: AI가 위에서 언급된 모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충·방전 전략을 자동으로 결정합니다.

IEVE 기술혁신상 수상, 델타엑스의 기술력을 인정받다

델타엑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은 2025 IEVE 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델타엑스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김수훈 대표이사는 “델타엑스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델타엑스의 도전

델타엑스는 스마트 ESS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전력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며, 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델타엑스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