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기술사업화, 미래 먹거리 창출의 핵심! 과기장관, 범부처 협력 강조

2025-05-28
AI·디지털 기술사업화, 미래 먹거리 창출의 핵심! 과기장관, 범부처 협력 강조
머니투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사업화 전략대화'를 주재하며,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기술사업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장관은 “한국은 오랜 기간 R&D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확보해왔지만, 그 성과가 실제 경제 파급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제는 R&D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ICT 기술사업화 협력 체계 구축: 범부처 협력의 중요성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연구개발(R&D) 성과와 기술사업화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정부 부처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민간 투자를 유치하여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5G, 차세대 통신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기술사업화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AI·디지털 기술사업화 전략대화: 주요 논의 내용

이번 전략대화에서는 AI·디지털 기술사업화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술 사업화 지원 확대: R&D 투자와 연계하여 기술 사업화를 위한 자금 지원,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을 강화합니다.
  • 규제 개선: 기술사업화를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유연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 민간 투자 유치: 기술사업화에 대한 민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 투자 보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 국제 협력 강화: 해외 선진국의 기술사업화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국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를 활성화합니다.

미래 경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 지속

유상임 장관은 “AI·디지털 기술사업화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요소”라며, “정부는 범부처 협력을 통해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략대화를 통해 도출된 정책 과제들은 향후 기술사업화 정책 수립 및 실행에 반영될 예정이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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