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RI, 열차 탈선 방지 혁신! '다채널 초음파 검사 기술' 개발 성공
2025-07-21

헤럴드경제
열차 안전, 새로운 지평을 열다: KSRI의 획기적인 초음파 검사 기술
한국철도기술연구원(KSRI)이 열차 탈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획기적인 기여를 할 '다채널 초음파 검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검사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열차 바퀴(차륜)의 결함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여 안전 운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존 방식의 한계와 새로운 솔루션
기존의 초음파 검사 방식은 열차 바퀴 표면의 결함만 검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고 원인으로는 표면 결함뿐만 아니라 림(Rim)과 웹(Web) 부위의 내부 결함이 주요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KSRI의 새로운 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다채널 초음파 검사 기술'의 특징 및 장점
- 전체 검사: 열차 바퀴 전체를 빠르고 정밀하게 검사하여 미세한 결함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 동시 탐지: 열차 바퀴 답면의 표면 결함은 물론, 림과 웹 부위의 내부 결함까지 동시에 탐지할 수 있습니다.
- 사전 예방: 결함을 사전에 발견하여 탈선이나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시간 효율성: 기존 방식보다 검사 시간을 단축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입니다.
안전한 철도 시스템 구축에 기여
KSRI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다채널 초음파 검사 기술은 철도 안전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이 기술은 실제 철도 운영 현장에 적용되어 안전 운행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KSRI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된 철도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래 철도, 안전과 혁신의 공존
KSRI의 이번 기술 개발은 철도 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며, 미래 철도 시스템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앞으로도 KSRI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