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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CES 2026에서 미래 전력 기술의 혁신을 주도하다

한국전력공사(KEPCO)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단독관을 운영하며 최첨단 전력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 최초로 CES 주 전시장에서 단독관을 운영하는 쾌거이며, 한전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ES 주관사인 CTA의 최종 승인, 그 의미는?

지난 3월,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CES 2026에 참가하게 된 한전은, 그동안 축적된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전력망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을 전시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여, CES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전시관 주요 내용: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한전의 노력

한전 단독관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스마트 그리드 기술: 실시간 에너지 관리, 수요 반응 시스템 등을 통해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선보입니다.
•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ESS 기술을 소개합니다.
• 전력망 자동화: 지능형 전력망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력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전시합니다.
• 수소 에너지 기술: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 에너지 기술 개발 현황과 활용 방안을 소개합니다.
• 탄소 중립 실현 노력: 한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기술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강조합니다.

글로벌 유틸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한전

CES 2026 참가를 통해 한전은 글로벌 유틸리티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국내 에너지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