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미국 EPRI, 원전 안전성 강화 위한 예방정비 기술 협력 집중!

2025-06-04
한수원-미국 EPRI, 원전 안전성 강화 위한 예방정비 기술 협력 집중!
뉴시스

한수원, 미국 전력연구원(EPRI)과 원전 예방정비 기술 개발 워크숍 성료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해 미국 전력연구원(EPRI)과 협력하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과 4일,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한전KPS 본사에서 양 기관이 공동으로 원전 예방정비 기술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방사선 환경 특성 고려, 공동 기술 개발 박차

원자력발전소는 방사선 영향으로 작업 난이도가 높은 환경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전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한수원은 미국 EPRI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정비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양 기관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워크숍 주요 내용 및 기대 효과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전 예방정비 관련 최신 기술 동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원자로 부품 손상 예측 기술, 지능형 점검 시스템, 로봇 활용 정비 기술 등 미래 원전 안전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대한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국 EPRI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원전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원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EPRI와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술 교류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원전 운영 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개발된 기술의 실용화를 가속화하고, 원전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이 원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