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과수 농가 비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탄저병 예방 총력 대응
2025-08-01
뉴스1
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찜통더위와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 과수 농가를 위협하는 탄저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탄저병은 과실에 검은 반점을 만들고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곰팡이병으로, 장마철에는 더욱 빠르게 번져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탄저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탄저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과수 농가에 대한 예방 및 방제 교육을 확대하고, 탄저병 발생 초기 단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진단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예방이 중요하며, 초기 방제가 관건이다.”라며, “농가에서는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과실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탄저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센터에 신고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방제 지침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기술 지원을 통해 과수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탄저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주요 정보
-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곰팡이병입니다.
- 과실에 검은 반점이 생겨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심하면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를 초래합니다.
- 예방 약제 적기 살포와 과실 상처 방지가 중요합니다.
- 탄저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