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일본 iCONM, 난치병 치료 혁신 위한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 기술 공동 연구
2025-06-02

헤럴드경제
미래 의료 혁신을 이끌 차세대 기술 협력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B-IRC)와 일본 나노의료혁신센터(iCONM)가 난치병 치료를 위한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시작합니다. 양 기관은 지난 30일 관련 협력 합의(MOU)를 체결하며, 미래 의료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첨단 기술 융합, 난치병 치료의 가능성을 열다
이번 협력은 포스텍 B-IRC의 생체막·전달체 공학 기반 기술과 iCONM의 나노 약물전달 시스템(Nano-DDS) 기술을 결합하여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첨단 기술 융합을 통해 면역질환, 암, 중추신경계 질환 등 기존 치료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난치병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부 협력 내용 및 기대 효과
협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 기술과 연구 노하우를 공유하며,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 인력 교류: 연구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지적 재산권 공유: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에 대한 지적 재산권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관리하며, 상업화를 위한 협력을 모색합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될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고, 한국과 일본의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전망
포스텍과 iCONM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추진하여, 미래 의료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