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AI 기술 공개… 산업계 협력 및 공동 연구 '초대'
2025-05-09

머니투데이
카이스트(KAIST)가 보유한 인공지능(AI) 핵심 기술을 산업계와 일반에 공개하며, 기술 이전 및 공동 연구 기회를 모색한다. 김재철 카이스트 AI대학원에서 주최하는 'AI 기술 설명회 2025'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 행사를 통해 카이스트의 최첨단 AI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카이스트가 현재 연구 중인 핵심 원천 AI 기술들이 심도 있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술 분야는 다음과 같다:
- 멀티모달 AI: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처리하는 AI 기술.
- 로보틱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활용 기술.
- 거대언어모델(LLM):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인간과 유사한 텍스트를 생성하고 이해하는 기술.
- 생성형 AI(이미지 및 텍스트):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이미지나 텍스트를 생성하는 AI 기술.
카이스트는 이번 기술 설명회를 통해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실제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기술 이전 및 공동 연구를 통해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AI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연구자, 학생 등은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여 카이스트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AI 기술 발전과 산업계 혁신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개방적인 협력을 통해 AI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석 문의: 카이스트 AI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