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료 기술 혁신! 조선대-건양대-코랩, 초고속 상용화 협력 체결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GARD cohort research center), 건양대학교 알츠하이머병 비임상 효능시험센터, 그리고 임상서비스 전문기업 코랩이 치매 극복을 위한 획기적인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세 기관은 치매 분야의 정밀의료 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치매 치료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치매 연구 분야에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대규모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제공하여 질병의 발생 및 진행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건양대학교 알츠하이머병 비임상 효능시험센터는 신약 후보 물질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여 임상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코랩은 임상 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술 상용화의 가속화를 이끌 것입니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정밀의료' 기술 도입입니다. 정밀의료는 개인의 유전체 정보, 생활 습관, 환경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복합 질환이기 때문에, 정밀의료 기술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세 기관은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치매 발생 위험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개인별 맞춤형 예방 및 치료 전략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건호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분야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민호 건양대학교 알츠하이머병 비임상 효능시험센터장은 “신약 개발과 임상 효능 검증을 통해 치매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하숙 코랩 대표는 “임상 서비스 전문성을 활용하여 연구 결과를 실제 의료 현장에 빠르게 적용하고, 치매 극복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세 기관의 협력 행보는 치매 연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치매 치료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