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 양식 산업의 미래를 짊어진다! 350억 국비 확보로 육상양식 기술개발 거점 도약

2025-05-22

뉴스1

전북, 김 양식 산업의 혁신을 이끌다

전라북도가 김 양식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거점으로 도약합니다. 해수부의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무려 3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입니다. 이는 전북도가 김 양식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입니다.

새만금 수출가공단지와 연계한 김 가공·유통 시스템 구축

이번 사업은 전북도의 강점인 새만금 수출가공단지와 연계하여 김 가공 및 유통 시스템을 집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선하고 고품질의 김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특히, 육상양식 기술은 기후 변화와 해양 환경 오염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김 양식 산업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년간의 집중 투자와 연구 개발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김 양식 기술 개발에 5년간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우량 김 종자 생산 기술 개발, 육상양식 시스템 최적화, 자동화 생산 설비 구축 등 다양한 연구 개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 김 양식 어업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입니다.

전북도의 미래를 밝히는 김 양식 산업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전북도는 김 양식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전북도는 육상양식 기술개발 거점으로서 국내 김 양식 산업을 선도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김을 생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김 양식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