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인재 양성 위한 '계약학과' 협력! 기술 경영 역량 강화 기대
2025-05-10

한겨레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과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30일 베르크만스 우정원에서 '중소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인력난과 기술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서강대 MOT는 혁신적인 기술 경영 교육 프로그램으로 명성이 높으며,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하여, 기업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기업의 실무 경험을 활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 교수진 및 강사진 지원: 서강대 MOT의 우수 교수진과 경기테크노파크의 전문가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기술 경영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합니다.
- 기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 인턴십, 현장 실습,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기업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합니다.
- 네트워킹 기회 제공: 중소기업 관계자, 투자자, 전문가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합니다.
문성욱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영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미래 기술 리더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또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서강대 MOT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서강대-경기테크노파크의 협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기업 맞춤형 교육 과정과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은 우수 인재 확보와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