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차량 운행 기록, 이제 연결된 카 기술로 간편하게! 현대차·기아·TS, 혁신적인 업무 협약 체결

2025-06-19
사업용 차량 운행 기록, 이제 연결된 카 기술로 간편하게! 현대차·기아·TS, 혁신적인 업무 협약 체결
지디넷코리아

국토교통부가 현대차·기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협력하여 사업용 차량 운행 기록 제출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19일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커넥티드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개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운행 기록 관리가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됩니다.

커넥티드 DTG, 무엇이 특별한가?

기존의 운행 기록 관리 방식은 수작업으로 기록하거나 별도의 장치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될 커넥티드 DTG는 차량 자체에 내장된 시스템을 활용하여 속도, 주행 거리, GPS 신호 등 다양한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전송합니다. 이를 통해 운행 기록 제출이 자동화되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및 기대 효과

향후 계획

이번 MOU를 통해 국토교통부, 현대차·기아, TS는 커넥티드 DTG의 개발, 테스트, 보급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초기에는 택시, 버스 등 일부 사업용 차량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하여 모든 사업용 차량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개인 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위한 철저한 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것입니다.

이번 커넥티드 DTG 기술 적용은 사업용 차량 운행 기록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운송 산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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