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켐바이오, 2027년까지 15개 신약 물질 확보 목표! ADC 기술 혁신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2025-07-01

전자신문
이가켐바이오, 2027년까지 15개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 발표!
이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2027년까지 15개 이상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하며 제약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단일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ADC를 넘어 이중항체, 면역조절항체접합체(AIC)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이가켐바이오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이가켐바이오 기술 설명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설명회에는 국내외 투자자, 제약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이가켐바이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ADC 기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이가켐바이오의 핵심 전략은 ADC 기술 혁신입니다. ADC는 항체에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진 약물을 결합하여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도록 하는 기술로, 최근 항암 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가켐바이오는 독자적인 링커 기술을 통해 ADC의 효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암종에 적용할 수 있는 ADC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또한, 이가켐바이오는 ADC 기술뿐만 아니라 이중항체, AIC 등 차세대 항체 기반 치료제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중항체는 두 개의 항체를 결합하여 특정 암세포를 더욱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기술이며, AIC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통해 이가켐바이오는 항암 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
이가켐바이오는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CDMO)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CDMO 사업은 제약 회사가 신약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원료 의약품 생산, 제형 개발, 임상 시험용 의약품 생산 등을 대행하는 사업입니다. 이가켐바이오는 CDM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신약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이가켐바이오 관계자는 “2027년까지 15개 이상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ADC 기술 혁신을 통해 항암 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가켐바이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제약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