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Selected

APEC 정상회의, 구글과 손잡고 디지털 혁신 이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구글의 첨단 디지털 기술 지원을 받아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경상북도는 APEC 2025 정상회의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도시 모델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와 구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경상북도는 11일 구글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APEC 정상회의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의 지원, 어떤 내용이 담겼나?

구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스마트 도시 솔루션: 구글의 스마트 도시 기술을 활용하여 경주를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의 교통,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합니다.
• AI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APEC 정상회의 관련 정보 제공, 행사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회의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APEC 정상회의 관련 데이터 관리, 보안 강화 등 안정적인 IT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경상북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합니다.

크리스 터너,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에 기여”

구글 크리스 터너 대외협력정책 지식 및 정보 부문 부사장은 “구글은 경상북도의 디지털 전환 노력에 동참하고,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APEC 2025, 디지털 혁신의 플랫폼으로

이번 구글과의 협약은 APEC 2025 정상회의를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디지털 혁신의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경상북도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스마트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디지털 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APEC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모여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 행사입니다. 이번 구글과의 협약을 통해 APEC 정상회의는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행사로 거듭나고, 디지털 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