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산업의 미래를 짊어진 12개 스타트업, 현대건설과 손잡다!

2025-07-10
건설 산업의 미래를 짊어진 12개 스타트업, 현대건설과 손잡다!
헤럴드경제

현대건설이 건설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 12곳을 최종 선정하며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일 '2025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 결과 발표에 따르면,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미래 신사업 발굴에 기여할 스타트업들이 현대건설과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은 현대건설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며,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건설 환경 속에서 현대건설은 외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12개 스타트업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로봇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들은 현대건설과 협력하여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공정 관리,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미래 건설 기술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설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SBA) 관계자는 “현대건설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 소재 스타트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서울시의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현대건설과 스타트업들의 협력은 건설 산업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 과정과 성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 현장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새로운 건설 서비스 모델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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