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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2조 6천억원 투입!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신보) 및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손을 잡고 대규모 금융 지원을 펼친다. NH농협은행은 14일, 올해 동안 총 2조 6천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보와 기보의 특별출연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

• 자금 지원 확대: 중소기업 정책 자금 지원을 확대하여 저금리 대출 및 보증 지원을 강화한다.
• 맞춤형 상품 개발: 중소기업의 특성과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한다.
• 경영 컨설팅 제공: 금융 지원과 더불어 경영 노하우 및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 비대면 금융 채널을 확대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보와 기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소재의 한 호텔에서 신보 및 기보와 함께 ‘중소기업 금융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여 이번 지원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