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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잠재력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2024년 3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합니다.

지역 특색 자원 활용, 맞춤형 활성화 전략

신한금융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각 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지역 농산물 판매, 지역 공예품 홍보, 지역 축제 지원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행정안전부의 로컬브랜딩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별 특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효과적인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옥동 회장,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신한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경영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로컬브릿지 프로젝트가 각 지역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