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교회 디지털 혁신 이끈다!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MOU 체결

2025-06-19
기침,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교회 디지털 혁신 이끈다!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MOU 체결
국민일보

기독교한국침례회, 디지털 전환 가속화! KT·금융결제원과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위한 파트너십 체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기침)가 KT와 금융결제원의 협력을 통해 교회 디지털 환경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욥 목사 총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은 서울 여의도 총회빌딩에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목회 환경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전국 교회 대상, 스마트 헌금 키오스크, 전용 플랫폼 등 도입 예정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여 개 침례교회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먼저, 편리하고 투명한 헌금을 위한 ‘스마트 헌금 키오스크’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침례교회만을 위한 맞춤형 ‘전용 플랫폼’을 통해 교인 간 소통, 정보 공유, 온라인 예배 참여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를 지역 사회의 문화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디지털 목회, 새로운 시대에 발맞춘 교회 역할 수행

기침 측은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더욱 효과적인 복음 전파와 신앙 생활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는 “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회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회의 재정 운영을 돕고,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목회 환경 구축, 미래 교회 모델 제시 기대

이번 기침, KT, 금융결제원의 협력은 교회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 교회 환경 구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목회 환경 조성은 교인들의 참여를 증진시키고, 교회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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