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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의 전설, 젝스키스가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2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 은지원, 장수원이 뭉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만난 젝스키스는 풋풋했던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 그들의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고지용은 과거 겪었던 건강상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팬 여러분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고지용은 눈물을 글썽이며 팬들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달하며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은지원과 장수원은 고지용의 이야기에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세 사람은 함께 추억을 되새기며 젝스키스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 보는 이들을 향수를 자극했다.

‘살림남’은 단순히 아이돌 멤버들의 재회를 넘어, 가족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지용, 은지원, 장수원의 10년 만의 만남은 과연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정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24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