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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보건소, 아이들을 위한 구강 건강 인형극 공연으로 건강 메시지 전달!

정필

횡성군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제80회 구강 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6월 14일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단순히 기념하는 날을 넘어,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한 결과입니다.

이번 공연은 '아동 구강 건강 및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신비로운 레이저 쇼와 흥겨운 마술 쇼로 막을 올렸습니다.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신나는 음악과 율동이 더해져 더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인형극의 주요 내용은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과 흡연, 음주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 대신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인형들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아이들은 인형들의 유쾌한 몸짓과 생생한 대사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았습니다.

횡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횡성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한 투자로 이어질 것입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곧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횡성군 보건소는 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