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 6개월 방치했던 무릎 부상 드디어 치료…'같이 삽시다'에서 밝힌 솔직한 속마음

2025-04-28
홍진희, 6개월 방치했던 무릎 부상 드디어 치료…'같이 삽시다'에서 밝힌 솔직한 속마음
중앙일보

홍진희, 6개월간 방치했던 무릎 부상 드디어 치료…'같이 삽시다'에서 밝힌 솔직한 속마음

가수 홍진희가 '같이 삽시다'에서 6개월간 방치했던 무릎 부상을 뒤늦게 치료받아 안심을 자아냈습니다. 혼자 병원에 가고 싶지 않아 미루던 치료를 동료들의 권유로 받게 된 사연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홍진희가 박원숙과 함께 병원을 찾아 무릎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첫 등장부터 불편한 걸음걸이를 보였던 홍진희는 6개월 전부터 시작된 무릎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홍진희는 “6개월 전부터 무릎이 아팠는데, 일 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심해졌다”라며 “혼자 병원에 가고 싶지 않아서 계속 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혼자 병원에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내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박원숙은 홍진희의 상태를 걱정하며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결국 박원숙의 격려와 동료들의 도움으로 홍진희는 병원을 찾게 되었고, 무릎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홍진희는 경미한 인대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의사는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습니다. 홍진희는 치료를 받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앞으로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방송 말미, 홍진희는 “혼자서는 병원에 갈 용기가 없었는데, 원숙이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라며 박원숙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병원을 찾아준 제작진과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같이 삽시다'는 중년 여성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홍진희의 건강 문제와 치료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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