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남부교도소 생활 공개: 조국 전 대표,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 고통' 토로
2025-07-10

아시아경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수감과 관련하여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폭염 속의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조 전 대표는 10일 당에 전달한 자필 편지에서 “전날 남부교도소 주변 기온이 41도까지 치솟았다. 더위는 ‘덥다’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무더위 때문에 잠을 두세 번이나 깨고, 선풍기 하나에 의지하며 견디고 있다”라고 심정을 토로하며,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