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학교 내 청소년 자해 위기 대응력 강화! 교사 대상 전문 교육 실시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깊은 공감과 지원
평택시는 청소년 자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북부 지역 초중고등학교 정신 건강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 개입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죽음을 견디는 아이들' 주제 교육
이번 교육은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죽음을 견디는 아이들'이라는 무거운 주제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 자살 및 자해의 원인과 징후를 정확히 파악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한 개입 방법과 상담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부담감을 이해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 내용 및 효과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청소년 자해의 심리적, 사회적 원인 분석
- 자해 징후 식별 및 초기 개입 전략
- 위기 학생 대상 상담 기법 및 관계 형성
-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
- 정신 건강 전문가와의 협력 및 지원 체계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다루어 유익했다”, “자해 위기 학생을 대처하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정신 건강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약속
평택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교사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