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 주의! 무좀, 식중독 예방 가이드: 건강하게 여름 보내는 꿀팁

2025-06-21
장마철 습기 주의! 무좀, 식중독 예방 가이드: 건강하게 여름 보내는 꿀팁
지디넷코리아

장마철, 습도와 함께 찾아오는 건강 위협! 무좀과 식중독,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장마가 시작되면서 세균과 곰팡이의 활동이 활발해져 감염 질환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습하고 따뜻한 환경은 무좀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예방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1. 장마철 대표 피부 질환, 무좀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감염 질환으로, 발톱보다는 손톱에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피부사상균은 더욱 활발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무좀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무좀 환자의 피부 껍질이나 부서진 발톱 부스러기는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무좀 예방을 위한 꿀팁

  • 개인 위생 철저: 발을 청결하게 씻고, 꼼꼼하게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발가락 사이는 습기가 잘 머물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말려야 합니다.
  • 통풍이 잘 되는 신발 착용: 땀이 차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착용하고, 양말은 매일 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 수영장, 사우나 등 공공장소 주의: 수영장, 사우나 등 공공장소에서는 슬리퍼를 착용하고, 개인 물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 발톱깎이, 수건 등 개인 물품 공동 사용 금지: 무좀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개인 물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2. 장마철 또 다른 위험, 식중독

장마철에는 비와 함께 음식물 오염 위험도 높아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특히 날씨가 더우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므로 음식물 보관 및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꿀팁

  • 손 씻기 습관화: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 음식물 위생 관리: 덜 익은 음식은 피하고, 채소와 과일은 깨끗하게 씻어 섭취해야 합니다.
  • 음식물 보관 온도 준수: 냉장 보관 시 5℃ 이하, 냉동 보관 시 -18℃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 조리 도구 분리 사용: 생고기와 익힌 음식을 조리할 때 도구를 분리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3. 건강한 여름을 위한 마무리

장마철에는 무좀과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 위에서 소개한 예방 가이드를 잘 지키면 불쾌한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즐거운 여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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