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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가 발간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통계집'에 따르면, 연수구 주민들의 흡연율이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낮고 주요 건강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건강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수구 흡연율, 전국 평균 5%p 낮아

이번 통계에 따르면 연수구민의 흡연율은 12.7%로, 전국 평균 흡연율인 17.7%보다 5%p나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연수구가 추진하고 있는 금연 정책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연수구는 금연 상담,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치료율 등 주요 건강 지표 개선

흡연율 감소 외에도 연수구의 건강 지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습니다. 고혈압 및 당뇨 치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암 발생률 또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연수구 보건소의 적극적인 건강 검진 사업과 질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로 분석됩니다.

지역사회 건강 통계의 중요성

지역사회 건강 통계집은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건강 정책 수립 및 보건 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이번 통계 결과는 연수구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연수구, 건강한 도시를 향해

연수구는 이번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건강 증진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금연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 검진 사업을 확대하여 질병 예방에 힘쓸 계획입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