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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서해 5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7일 새로운 병원선 '건강옹진호'를 취항했습니다. 역무선부두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운항을 기원했습니다.

'건강옹진호', 서해 5도 의료 서비스 혁신을 이끌다

이번에 취항한 '건강옹진호'는 단순한 병원선을 넘어, 바다 위의 종합병원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첨단 의료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어 응급 진료는 물론, 건강 검진, 예방 접종, 만성 질환 관리 등 서해 5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어려운 의료 환경, 이제 걱정 없이!

그동안 서해 5도 주민들은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건강옹진호'의 취항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서비스 및 운항 계획

• 주요 서비스: 응급 진료, 건강 검진, 예방 접종, 만성 질환 관리, 건강 상담 등
• 운항 지역: 옹진군, 보문도, 백령도, 대청도, 울돌도 등 서해 5도
• 운항 일정: 각 지역별 주 1~2회 정기 운항 (상세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

인천시의 노력과 미래

인천시는 '건강옹진호' 취항을 통해 서해 5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개선과 확대를 통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인천시 보건복지국 (032-862-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