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이트라이브, AI 기반 시니어 마음 건강 앱 '다봄'으로 초고령화 시대 정신 건강 돌봄 선도
2025-08-27
메디컬투데이
AI 기반 시니어 마음 건강 앱 '다봄',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이트라이브의 협업으로 탄생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노년층의 정신 건강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국내 최고 대학 연구진과 혁신적인 IT 기업이 협력하여 AI 기반 시니어 마음 건강 앱 '다봄'을 개발, 연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의 전문성과 이트라이브의 기술력의 결합
이번 협력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KU마음건강연구소의 심층적인 연구 성과와 이트라이브의 첨단 IT 기술력이 만나 탄생했습니다. KU마음건강연구소는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정신 건강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봄'의 핵심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트라이브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합니다.
'다봄' 앱의 주요 기능 및 특징
- AI 기반 맞춤형 마음 건강 콘텐츠: 사용자의 감정 상태와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 정신 건강 자가 진단: 간단한 설문 조사를 통해 사용자의 정신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 상담을 안내합니다.
- 마음 챙김 명상 및 이완 훈련: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명상 및 이완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긍정 심리 강화 프로그램: 행복감 증진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합니다.
- 커뮤니티 기능: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이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합니다.
초고령화 사회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
‘다봄’ 앱은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노년층에게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가족 구성원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노년층 스스로 자신의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이트라이브와 KU마음건강연구소는 '다봄' 앱의 연말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향후에는 다양한 언어 지원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니어 마음 건강 시장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이 협력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의 정신 건강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사회 전체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